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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뉴스] 손해보험. 손보,8월이익대폭오르고,비중확대유지

테리A 2011. 9. 25. 20:20
[머니투데이] 손보, 8월 이익 대폭↑, '비중확대' 유지

  [머니투데이] 손보, 8월 이익 대폭↑, '비중확대' 유지

메리츠증권은 1일 손해보험사들의 8월 수정순이익이 큰 폭으로 올랐다며
손해보험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의 2008회계연도 8월의 수정순이익(순이익+비상위험준비금)은 11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6% 증가했다.
수정보험영업이익(보험영업이익+비상위험준비금)이 흑자로 전환됐고 투자영업이익도 운용자산이 늘면서 이자수익이 늘어 개선됐기 때문이다.

회사별로 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의 8월 수정순이익은 각각 50.9%, 43.2%, 25.2%, 5.3%가 올랐다.
박석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사들이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전망했다.

특히 "올해 7~9월에 과거와 달리 태풍과 집중호우의 피해가 적었다는 점이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자동차보험에 대해서도 "보험료 인하 때문에 손해율 개선추세가 둔화되긴 하겠지만 경기후퇴 때문에 경쟁이 본격 심화하지는 않을 것"이며, 장기보험에 대해서는 올해 9월부터 시행한 교차판매제도 때문에 신규계약이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컨대 손보업계에 이런저런 호재가 많다는 이야기다.

-장웅조기자-

 

 
현대證, 한국자산관리서비스와 업무제휴
토마토TV
 
현대증권은
독립 금융판매회사인 한국자산관리서비스와 금융상품 판매 및 영업지원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현대증권의 기존 141개 영업점 외에 한국자산관리서비스의 판매망을 통해서도 현대증권의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으며, 자동차보험이나 손해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
 

 
경기농협, 의료비 실손보험, 농협보험과 상의!
CNBNEWS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는 개인이 부담하는 의료비를 사망보험금과 함께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의료실손형 '건강프로젝트 보험'을 10월 1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사망 또는 장해(장해지금률 80% 이상)시 최고 1,000만원(적립금 별도)을 지급하고
▶재해 또는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를 받을 경우 입원실료, 입원제비용, 수술비, 병실차액 등을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해주며
▶진찰료, 검사료, 투약 및 처방료, 주사료, 통원수술비 등을 하루에 10만원 한도에서 보상해준다.

만기 생존시에는 보험 적립금을 만기축하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소득보상, CI보장, 암진단, 2대질병(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장기이식수술 등을 특약사항으로 선택하여 다양한 종합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15세에서 65세까지이며 80세까지 보장된다.
주계약은 3,000만원 단일이며, 특약은 5백만원 단위로 최고 5천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월보험료는 30세 기준으로 월 5만원(주계약, 가입금액 3천만원, 10년만기일 경우임)이다.

농협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이 80세까지 들어가는 의료비는 평균 7,734만원이며 이 중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용이 2,761만원이나 되고 연령이 높을 수록 본인 부담 비중이 훨씬 늘어난다"며 "노후에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의료실손형 상품 하나쯤은 가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프로젝트보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농협 보험 콜센타(1588-0099), 인터넷 (insu.nonghyup.com)등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하면 된다.
-CNB뉴스 차영환 기자 -
 

 
대한생명, (무)더블UP변액연금보험 출시
연합뉴스보도자료
 
5년후 한번, 10년 후 또 한번,
이중 안전장치를 장착한 수익보장형 변액보험 주가 급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일시납 변액연금보험 5년 시점에 이미 낸보험료의 110% 최저보증금액 제공, 10년 시점에 한번 더! KOSPI 200에 연동하는 옵션 투자로 추가 고수익까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변액보험의 불안정성이 증폭되고 있다.

급등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상황에서 주가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하는 변액보험도 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각종 보증기능이 추가된 변액보험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금융시장 상황에 적합한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을 보장하는 변액연금보험이 출시됐다. 대한생명은 10월 1일(수)부터 가입 5년 시점에 이미 낸 보험료의 110%를 최저보증하고 옵션투자로 추가 고수익도 거둘 수 있는 일시납전용연금보험 『(무)더블UP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블UP변액연금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는 변액보험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즉,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에 상관없이 가입 후 5년 시점에 한 번, 10년 시점에 또 한번 최저보증금액을 확정 보장한다. 최저보증금액은 5년 시점에는 이미 낸 보험료의 110%이고, 10년 시점에는 5년 시점 적립금의 100∼120%이다.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최악의 경우라도 투자수익률에 상관 없이 안정적인 연금액을 확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투자된 보험료의 일부를 KOSPI 200 지수에 연동하는 옵션에 투자해 추가 고수익도 거둘 수 있다.

◇ 新 투자기법을 통한 연금재원의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

보통 기존 변액연금보험 일시납은 투자수익 증대로 고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주식시장 하락등이 지속될 경우 원금을 손실할 수도 있다. 더블UP변액연금은 안정적이면서도 고수익을 거두기 위해 투자방법을 이원화했다. 먼저, 고객이 낸 보험료 중 85% 가량을 5년만기 국공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연금재원을 확보하고, 나머지 10∼15%를 주식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KOSPI 200지수에 연동하고 옵션에 투자해 고수익을 거두는 방식이다.
즉 국공채투자를 통해 가입 후 5년 시점에 최저 110%수익을 확정하고, 옵션을 통해 추가로 플러스 알파를 확보한다. 또 5년 이후에 재설정시에 이미 쌓인 적립금을 기준으로 새롭게 투자해 안정적이면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때 최저보증의 수준은 전환당시의 채권금리에 따라 결정된다.
5년 혹은 10년의 보증기간 완료 후에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일반적인 변액연금이나 공시이율을 적용되는 연금보험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보장기능도 강화했다. 가입 후 고객이 재해로 사망하면 일시납보험료의 20%와 사망당시의 계약자적립금이, 재해 이외로 사망시에는 일시납보험료의 10%와 함께 그때까지의 적립금이 지급된다.
연금형태는 종신연금형(개인,부부 각 10년,20년 보증형), 확정연금형(5,10,15,20년형), 상속연금형 등 9가지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일시납보험료가 1억원 이상일경우 0.3%를 할인 받을수 있고, 3억원 이상일 경우 0.5%가 할인된다.

갑작스런 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약환급금 50% 이내에서 연 12회까지 적립금을 인출할 수 있다. '더블UP변액연금보험'은 특판형태의 일시납변액연금보험이다.
이에 따라 10월 한달동안 판매된다. 즉 기간이 종료되면 판매가 중지된다.
대한생명 상품개발팀 김운환 팀장은 "'더블UP변액연금보험'은 최근 세계경제 둔화에 따른 주식시장 불안으로 안정적 자산운용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면서 "특히 가입 5년에는 투자실적과 상관없이 원금의 110%를 최저보장하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 수익으로 은퇴설계를 하려는 30∼40대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도와주네"…깊어지는 동양생명의 IPO 고민
이데일리
 
- 오는 6일 상장시기 결정예정…"연기 가능성 커져"
- 美구제금융안 부결 `패닉`…타 생보사도 늦어질듯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미국발(發) 금융위기 소식으로 국내외 자본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10~11월 상장을 희망하던 동양생명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지금과 같은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이라면 `생명보험사 상장 1호`로 꼽히던 동양생명의 연내 상장(IPO)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다른 생보사들의 상장 추진도 당분간 여의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30일 오후 IPO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과 모건스탠리, 크레딧스위스, 굿모닝신한증권 등 주관사와 회의를 갖고 오는 6일 미국 구제금융법안 처리결과를 보고 다시 상장시기를 논의키로 했다. 동양생명측은 지난달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내년 2월말 이전에만 상장하면 되며, 상장연기를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장 시기에 대한 논의 자체가 난항을 겪고있는 만큼, 어떤 형태로든 상장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상장시 해외 자본을 유치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지금과 같은 시장상황에선 (상장시기 결정에) 어려움이 크다"며 "오는 6일 회의에서 상장시기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와 애널리스트들은 동양생명의 연내 상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동양생명 상장 시기는 일정부분 미뤄질 수밖에 없어 연내 상장도 어려울 수 있다"며 "미국 유동성위기로 해외 투자유치가 쉽지 않다는 점, 비교대상인 손해보험사들의 주가도 크게 떨어진 점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위원은 "동양생명은 펀더멘털이 튼튼한 좋은 상장대상 회사"라며 "하지만 지금의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은 개별기업의 가치 문제를 떠난 상태"라고 말했다.

장 연구위원은 지난 달 리포트를 내고 동양생명의 주당 가치가 1만9096원(총가치 1조7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었다. 지난 30일 장외시장에서 동양생명 주가는 전일비 3.85% 하락해 주당 1만8750원(최저가)으로 낮아졌다. 동양생명은 생보사중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지난 6월말 업계 7위 보험사로 총자산은 8조2800억원, 지급여력비율은 172.3% 수준이다. 대형 생보사의 한 임원도 "동양생명의 연내 상장은 쉽지 않게 됐다"며 "시장상황을 볼때 다른 생보사 상장도 당분간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 이외에 상장 추진계획을 밝혔던 금호생명은 경영권 매각을 포함한 M&A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연내 상장은 물리적으로 힘들어진 상황이다. 또 교보생명의 경우 철저한 준비를 거쳐 2~3년후 상장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어, 생보사 상장은 당분간 수면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백종훈 기자-
 

 
히스 레저측, '생명보험금 120억 지급 요구' 보험사 고소
마이데일리
 
히스 레저가 생명보험 계약을 한 LA 보험회사가 보험금 1000만 달러(약 120억원)를 수혜자인 히스 레저의 딸에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레저측으로부터 피소됐다.

로이터는 '법원서류에 따르면 보험회사가 '히스 레저가 자살했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아직까지 레저측에게 지급하지 않고 있어 레저측 변호사가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뉴욕의 아파트 자택에서 사망한 호주 출신 배우 히스 레저는 공식적으로 진통제와 약물 과다복용으로 우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007년 히스 레저와 생명보험 계약을 체결한 릴라이어스타 보험회사의 변호인단은 그의 죽음이 자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보험금의 지급을 미루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히스 레저측의 법원 고소장은 TMZ닷컴 웹사이트를 통해 '(보험사가) 계약을 파기한 것'이라고 게시했다.

히스 레저측 보험 전문 변호사인 윌리엄 쉐노프는 "레저와 전처 미셸 윌리엄스의 딸인 마틸다 로즈(3)가 이번 보험 약관의 수혜자로 명시돼 있다"고 29일(현지 시간) 밝혔다. 레저의 딸 마틸다를 대신해 법원에 고소한 쉐노프는 "보험사는 자살가능성을 재조사하길 원하고 있으나, 검시관 공식 보고서에 우연사라도 판시한 만큼 이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험사의 행태는) 레저의 유족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보험사는 조사를 한다고 수개월을 끌고 있으며, 그동안 줘야할 돈을 보험사는 금고에 넣어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보험사가 히스 레저의 시신을 처음 발견한 여자 마사지사부터, 동료, 친구들, 의사들, 그리고 마사지사가 처음 전화 한 배우 메리 케이트 올슨 등을 다 조사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릴라이어스타의 대변인은 회사는 약관에 따라 여러 내용을 조사중이며, 현재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